고령군 가족행복과, 농업현장에서 땀으로 소통하다!

  • 등록 2023년06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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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가족행복과, 농촌일손돕기 참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가족행복과는 6월 14일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이하여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산면 삼대리에 위치한 양파 재배 농가 일손 돕기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가족행복과 직원 12명이 무더운 날씨에도 힘을 보태 양파 수확 작업을 도왔다.

 

지원을 받은 농가는 “농번기에 일손 구하기가 매우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군청 직원들이 이렇게 일손을 보태주어 아주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주영 가족행복과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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