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 청소년수련관은 5월 19일까지 수영 및 아쿠아로빅 강습생을 모집한다.

수영은 새벽반‧오전반‧청소년반‧야간반 총 4개 반 각 30명씩 모집하고 아쿠아로빅은 A반과 B반 각 50명씩 모집하며 강습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특히, 아쿠아로빅의 경우 신나는 음악과 함께 간단한 동작으로 큰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중‧장년층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아지자 신규로 반을 더 늘렸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는 아쿠아로빅 강습자가 많아 모든 수영장 레인에서 수업을 진행해 그 시간 동안 자유 수영을 할 수 없었으나 반이 늘어나면 수영장 레인이 확보돼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습 신청 방법은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매표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군청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고 군은 공개추첨 후 선발된 회원명단을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개별적으로 문자도 발송할 계획이다.

김도윤 체육사업소장은 “수영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주민 여가선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며 “수영 및 아쿠아로빅 강습 신청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참고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