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5월 11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72회 임시회 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소수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인삼박물관 관리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영주시 가축사육 제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5월 12일에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조성지 ▲배점분교 오토캠핑장 부지 등 관내 주요 사업장 6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이 계획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동료 의원님들께 제출된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와 합리적인 대안 제시를 부탁드리며, 주요 사업장 현장 방문 시 사업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전풍림(무소속, 바 선거구, 풍기읍․안정면․봉현면), 김병창(국민의힘, 다 선거구, 가흥1·2동)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먼저 전풍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영주시가 참여하여 국가 공공기관을 유치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어 김병창 의원은 2026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영주시에 유치할 것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