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기양금속 배명직 대표는 5월 9일 예천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감천중학교 21회 졸업생이자 대한민국 표면처리 1호 마이스터인 배명직 명장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기양금속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다. 기계 금속 산업의 뿌리인 표면처리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을 통해 항공우주, 방위산업, 전자, 통신 분야에 필수적인 소재를 공급하는 중견 기업체를 이끌고 있다.

배명직 대표는 “고향인 예천군 발전에 이바지한 거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군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다른 출향인들도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따뜻한 고향 사랑을 실천해주신 배명직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기부금은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