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실시

  • 등록 2023년03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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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부터 6월까지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2만4364개소에 대해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조사하는 주소정보시설은 건축물과 시설물 등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이다.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는 주소정보시설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군민 누구나 보편적으로 사용 가능한 주소안내 체계를 마련하고자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주소정보시설의 훼손 및 망실여부, 시인성 확보 여부, 설치 위치 및 표기 내용 적정성 등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올해는 내구연한(10년)이 지나 노후된 건물번호판을 중점적으로 조사하여 망실 또는 시인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건물번호판을 설치 및 교체할 예정이다.

 

배경환 민원실장은“금번 일제 조사를 통해 기존의 획일화된 표준형 건물번호판에 대해 지역적 특색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설치하도록 유도하여 군민생활과 밀착된 도로명주소 생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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