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는 지난 2월 28일 뮤지엄웨딩에서 제29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지부장 장재봉)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문경시지부 대의원과 내빈 등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식문화개선에 기여한 영업주 2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으며 ▲회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장학금은 (주)금복주를 비롯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한 기업 등에서 기탁했으며 회원 자녀 중 모범학생 18명에게 총640만원이 전달됐다.

또한 전달식 이후에는 친절서비스의 자발적 실천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결의문을 다 함께 낭독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음식문화 개선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최근 코로나19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늘 올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힘써 주시는 외식업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친절한 서비스 제공과 안전한 먹거리 등 선진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