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가축전염병 확산 막는다!

  • 등록 2023년02월15일
크게보기

고령군, 가축방역협의회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13일 고령군청에서 축산관련 기관 및 축종별 단체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개최된 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해 지난 3년간 서면회의로 대신하던 것을 대면회의로 변경·개최했으며, 최근 강원도 양양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발생하는 등 악성 가축전염병 근절을 위한 선제적인 차단방역을 위해 방역협의, 시책 논의 및 축종별 예방약품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정원청 축산정책과장은 이날 참석한 축산단체 대표와 관련기관 관계자들에게 “고령군은 악성 가축전염병의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해 생산자단체, 개별농가 그리고 행정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축산농가 자산 보호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고령군은 2019년 10월 이후, 365일 비상근무 중에 있으며 현재 거점소독시설은 3교대로 24시간 운영하는 등 관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