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시새마을회(회장 박원규)는 2월 10일 문경시장학회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박원규 회장, 김영수 협의회장, 박영신 부녀회장, 장동희 직·공장회장, 인기연 문고회장이 참석했다.
문경시새마을회는 취약계층 연탄보내기운동과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숨은 자원 모으기, 깨끗한 문경만들기, 독서생활화 운동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새로운 변화를 주도할 3·3·3운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문경시새마을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마련됐다.
박원규 새마을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지도자분들이 매우 자랑스러우며, 이번 장학금이 우리 지역 인재육성에 직접적으로 보탬이 되는 곳에 쓰이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와 나눔의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