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2월 9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인빈관에서 고령군 상공협의회 소속 임원 및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고령군상공협의회와의 신년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령군은 지난해 이어 개최된 이번 소통콘서트를 통해 지역 기업의 현안, 지역경제 발전방안 및 기업인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의견을 청취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소통콘서트에서 군은 중소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중견기업 투자유치와 인구증가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에 있어 상공인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군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이뤄 지방소멸 위기극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탁했다.

이남철 군수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구축과 상공인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 하겠으며, 상공인에 대한 지원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재투자로 이어지는 경제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