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고향사랑 기부제’최고액 기부자 탄생

  • 등록 2023년01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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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현 노병욱 대표이사, 고향사랑 기부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올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 기부제’에 칠곡군지역 최고액(500만원) 기부자가 나왔다.

 

그 주인공은 약목면 출신(약목초 55회 졸업)인 ㈜도현 노병욱 대표이사로, 노병욱 대표는 1월 16일 칠곡군을 찾아, “어디에 있으나, 내 고향 약목면과 칠곡군을 잊어 본 적이 없다. 내 고향을 위해 기부 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약목면에 기부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주고, 기부해 줘서 감사하다. 노 대표님처럼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하나하나가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15일까지 46명의 기부자가 나와 총 1,100만원의 기부가 이어졌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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