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설 명절 대비 공중화장실 특별 점검

  • 등록 2023년01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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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대응 방역‧소독 이행여부, 위생‧청결 상태 점검
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제공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한다.

 

시에 따르면 1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308개소를 대상으로 설 명절 대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세부지침 이행 여부 및 위생‧청결 관리실태, 범죄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항 등을 확인한다.

 

 

특히 대규모 인구이동에 따른 코로나19 대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방역·소독 실시와 동시에 ‘생활 속 거리두기’ 관련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홍보도 병행 진행한다.

 

또한 공중화장실 내 범죄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유무 확인, 비상벨 정상작동 여부, 조명 밝기와 고장 여부 등을 확인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이용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공중화장실 특별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화장실을 명절 연휴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해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방침이다.

 

 

박남서 시장은 “설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이 쾌적한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공중화장실을 포함한 다중이용시설 방역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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