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10월 19일부터 31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6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처리상황 및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한 조례안 9건, 동의안 3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하며, 제268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실시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을 채택하여 본격적인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돌입한다.

한편,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충무 의원 발의), 영주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 조례안(우충무 의원 대표발의)이 발의되어 있다.

심재연 의장은“시정에 대한 합리적인 견제와 감시를 통해 열린의정 앞서가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동료의원들께서 다음 달 열릴 행정사무감사가 내실 있게 치러질 수 있도록 계획서 작성에 신중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