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엑스포 입장권 구매자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입장권 일부를 영주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아 현금처럼 사용하면서 행사장 안팎에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다고 밝혔다.
엑스포 입장권은 일반 기준 8000원으로 엑스포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고 입장권 구매 고객에게는 5000원의 영주사랑상품권이 지급된다. 상품권은 엑스포 행사장과 영주시내 4700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엑스포 입장권 소지자는 영주를 비롯해 안동, 봉화, 문경, 예천, 울진, 단양, 제천, 영월 등 3개도 9개 시군 25개소와 연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주지역에서는 국립산림치유원, 부석사, 소수서원,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영주 웹툰 방탈출 파크, 희방사는 물론 협약을 맺은 펜션에 대한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9월 3일 문을 연 선비세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희범 위원장은 “엑스포장을 찾아오시는 모든 이들이 편안하고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많은 준비를 했다”며 “엑스포를 마음껏 즐기시고 주변의 명소도 돌아보는 여유로운 가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계 할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23일까지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