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전시 대응능력 향상

  • 등록 2022년08월24일
크게보기

청송양수발전소 폭발물 테러에 따른 종합대책 훈련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4일 청송양수발전소에서 군청,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양수발전소 등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청송양수발전소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을지연습 실제훈련’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적 특작부대가 국가주요방호시설인 청송양수발전소에 폭발물 테러를 가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군부대의 지원으로 적을 격퇴하고, 청송경찰서 및 청송군청은 현장수습을, 청송소방서와 보건의료원은 사상자 치료 및 후송, 화재에 따른 직원대피 및 화재진압 등 민·관·군이 함께 대응하는 종합대책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양수발전소는 국가 주요 시설인 만큼 언제든 테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테러가 발생하게 되면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고 사회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 며 “앞으로도 관련기관 모두가 위기의식을 갖고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