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민선8기 첫 추경예산 2,460억 원 확정

  • 등록 2022년08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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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위한 현안사업에 예산 중점 편성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8월 12일, 본예산 대비 260억 원(11.82%)이 증액된 2,460억 원의 추경예산을 확정했다.

 

이번에 증액된 예산은 고유가․고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한 현안사업예산 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 농어업 분야 ▵어업경영비긴급지원 3.9억 원, ▵어촌뉴딜사업(통구미항) 14.7억 원, ▵유기질비료지원 1.2억 원, ▵TMR사료원료구입 2억 원, 인구․정주기반조성분야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12.5억 원, ▵공공건축물그린리모델링사업 62.5억 원, ▵울릉어울림문화센터건립 20억 원, ▵울릉소방서신축부지도로개설 10억 원, 기타 서민 가계부담 해소를 위하여 ▵지역사랑상품권 1.5억 원, ▵농수산물내항화물운송운임지원 2.3억 원을 편성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민선8기 첫 추경은 일상회복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신중히 예산을 편성했다.”며,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확정된 예산을 조속히 투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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