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봉화은어축제컵 여자프로볼링대회 26일 개막

  • 등록 2022년07월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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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스트라이크!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경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2022 봉화은어축제컵 여자프로볼링대회가 26일 본선을 시작으로 4일간 봉화국민체육센터 볼링경기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하고 봉화군체육회가 주관하며 봉화군, 봉화군의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자부 스탠다드 대회(우승 상금800만 원)로 프로선수 120여 명과 임원, 응원단 등 200여 명이 참가한다.

 

제24회 봉화은어축제(7.30.~8.7)와 연계해 사전 행사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축제를 즐기기 위해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대한민국 최정상 여자프로볼링선수들의 뛰어난 볼링 실력과 멋진 스트라이크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오는 29일에 치러지는 결승전은 TV파이널로 오후 2시부터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돼 무더운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행사가 될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대한민국 최정상 여자프로 볼러들의 화려한 기술과 기량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고 문체부 지정 대표축제인 제24회 은어축제가 열리는 봉화군에 오셔서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리고 멋진 추억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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