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로타리클럽은 지난 19일 물야면 오전2리 노인쉼터에 지붕을 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25일 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2리 노인쉼터가 본 동네와 멀리 떨어져 있어 동네 근처에 가건물(컨테이너)로 임시쉼터를 이용하고 있었는데 지붕이 없다 보니 더위에 취약하고 비가 오면 신발 등이 젖는 등 여러 가지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봉화로타리클럽은 안중기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로타리 회원들과 함께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이 쉼터를 이용함에 불편함이 없도록 컨테이너에 400여만 원 상당의 튼튼한 지붕을 설치했다.

안중기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시간을 내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 늘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 로타리 클럽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