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으로 성공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 구축!

  • 등록 2022년07월21일
크게보기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지원 위해 총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에 경북도 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큰 성과를 이루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은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자신의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의 재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이다.

 

 

포항시는 지역 내 의료 제공기관 6개소, 돌봄 제공기관 10개소, 식사 제공기관 4개소 및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약을 맺었으며, 대상자가 병원 이용 시 택시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급여 퇴원자가 지역사회에 원활히 복귀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수혜 대상자 발굴 및 의료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지역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립 생활이 가능한 성공적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모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 대상자 분들이 건강하고 독립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