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 등록 2022년07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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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원 저금하면 3년 후 1440만 원…내달 5일까지 모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청년내일저축계좌’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2022년 신설된 자산형성지원사업으로 가입자가 3년 동안 매월 근로·사업 활동을 통해 10만 원 이상(최대 5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매월 근로소득장려금 10만 원(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는 30만 원)을 추가 적립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만 19세~34세 일하는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이며 가구재산이 농어촌기준 1억 7천만 원 이하인 자는 가구 내 청년의 수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5일까지로, 신청 2주간(7월18~29일)은 출생일 끝자리 기준 5부제를 시행한다. 8월 1일부터 5일까지는 출생일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에서 제공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모의계산’을 통해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불가능한 경우에 한해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김경숙 주민복지과장은 “2022년 새롭게 도입되는 청년내일저축계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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