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치매보듬쉼터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나서

  • 등록 2022년07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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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와 연계…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봉화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난 7일 봉화읍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치매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자원봉사센터 행복공장소에서 생활 편의시설 수리 및 교체가 이루어지고, 한국자유총연맹봉화군지회에서 폐가구와 잡동사니 철거 및 청소 등 자원봉사자들이 다양한 방법의 도움들이 이어져 집수리가 이뤄졌다.

 

 

‘치매보듬쉼터’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의뢰하게 됐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이번 집수리 봉사로 치매 어르신 가정에도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들어드렸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치매어르신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며, 치매를 가지고도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정에 큰 역할을 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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