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다천1리·기성리 생명사랑마을 현판식 개최

  • 등록 2022년06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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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단위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지난 21일 생명사랑마을로 신규 지정한 다천1리와 기성리에 생명사랑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울진군보건소와 울진군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을주민들이 참석했으며 현판식과 마을 생명지킴이 위촉, 노년기 정신건강 종합검진, 스트레스 검사 및 상담,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생명사랑마을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음독자살을 방지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을 배부하고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는 사업이며, 지난 4~5월에는 농약안전보관함을 신청한 가구에 배부하고 사용법 등을 안내했다.

 

남화모 보건소장은 “마을단위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지역 내 생명지킴이 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들의 정신건강문제 조기발견 및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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