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시는 5월 3일 금오공과대학교 주관으로 2022년 경북구미 강소특구 육성사업 제1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2021년 경북구미 강소특구 육성사업 평가 결과 ▲2022년 사업계획 ▲자체운영관리지침 제정 예정 등 안건에 대해 심의하였으며, 위원들은 특구의 운영 고도화와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경북구미 강소특구 육성사업은 '22년 3월부터 총사업비 57억을 투입해 2차년도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 지역특화(스마트제조) 중심 기술·경영 역량강화와 기업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기술개발 상용화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강소특구 제품혁신 지원사업과 수요기반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모집 공고 중이다.

김용수 스마트산단과장은 “구미 강소특구 운영위원회를 통해 지자체와 산·학·연이 함께 특구의 발전 방향을 고민하여 더 나은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