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농업기술센터 벼 종자소독 영농지도 강화

  • 등록 2022년04월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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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세균성벼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벼 파종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종자소독제를 읍·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키다리병⋅도열병⋅깨씨무늬병⋅세균성벼알마름병과 벼잎선충 등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꼭 실시해야 한다.

 

종자소독 방법은 물40ℓ에 전용약제와 종자 20㎏를 넣고 수온 30℃에서 48시간 침지 후 맑은 물에 2~3회 세척한다. 약제소독 시 수온이 20℃미만일 경우 방제효과가 매우 낮음으로 주의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우리 지역 농업인이 종자 전염 병해충 예방과 재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을별 이장을 통한 홍보와 리플릿 배부 및 벼 종자 침종 때 농가별 현지출장으로 종자 소독요령과 품종별 특성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 임숙자소장은“2022 벼 보급종이 전량 미소독 종자 공급 추진함에 따라 종자 전염병 방제를 위해 농가에서 더욱더 종자소독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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