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사적모임 10명까지, 영업시간 24시까지.

  • 등록 2022년04월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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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부터 17일까지 일부 완화 조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4월 4일부터 4월 17일까지 사적모임 8명에서 10명으로, 영업시간은 23시에서 24시까지로 일부 완화 조정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는 일시에 전면적으로 거리두기를 완화할 경우 감소세 전환단계에서 증가세로 반등해 정점 유지 기간이 늘어나거나, 정점 규모가 높아질 가능성을 고려해 현 거리두기 조치를 일부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 외 행사·집회, 종교시설 등 나머지 조치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김철섭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이동량 증가에 따른 확진자 증가 및 정점구간 지속이 우려되므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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