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좋겠어요!~”

  • 등록 2022년03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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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개구리가 부러운‘동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잠에서 깨어난 개구리처럼 마음껏 뛰어놀고 싶어요”

 

개구리도 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이틀 앞둔 3월 3일 정태호(7)·김나희(6) 어린이가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뜀동산’에서 개구리 인형 옷을 입고 하늘을 향해 도약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김 양은“코로나로 유치원에서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지 못한다.”며 “개구리가 부럽다.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갔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편 2020년 문을 연 칠곡보 사계절 썰매장은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8만 명이 찾는 등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00m 길이의 썰매장은 물론 뜀동산·전동카트 체험장·VR체험장·어린이 놀이터·쉼터 광장 등을 갖췄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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