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산업화가 가능한 전통식품 소재 발굴로 경쟁력 있는 전통식품 가공업체를 육성하기 위해 ‘2022년 전통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관내 전통식품·전통주 제조업체로 총 사업비 5,000만 원(1개소)을 투입해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R&D,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제작,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도내 생산된 농산물을 주원료(50% 이상)로 사용하는 연평균 매출액 50억 원 미만인 업체로 서류심사 및 평가(현지 확인 등)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일까지이며 신청서, 사업계획서, 첨부서류 등을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유통특작과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전통식품 브랜드 경쟁력 제고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