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화예술인, 168명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

  • 등록 2022년02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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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예술인들의 삶이 담긴 공약 환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지역 문화예술인들이 2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에서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번 이재명 후보 지지 선언에는 미술계 오경숙, 박경배, 민경호, 이강석씨를 비롯한 99명의 화가와 음악계 강순모, 신명섭씨를 비롯한 35명, 조영옥, 이상훈 시인과 임재수 소설가 등 18명의 문학인 외 연극·영화계, 기타 예술인 등 총 168명의 문화예술인들 참여했다.

 

이들은 “문화예술인들의 열악한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자유로운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문화예술을 진흥시키기 위한 정책적, 전략적 고민의 흔적이 엿보인다.”며 이재명후보의 문화예술 6대 공약을 평가했다.

 

이어 “국가 재정 대비 문화예산 2.5% 확충과 문화예술인 기본소득 100만원 지급은 예술인들의 불안정한 창작환경의 개선 및 기본소득과 사회보장제도 강화, 청년예술인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 확보 등 문화예술계에 큰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고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봤다.

 

아울러 “날로 발전하는 K문화 컨텐츠의 흐름과 같이하여 ‘대통령의 문화외교 강화를 통한 코리아 프리미엄 창출’과 K-컨텐츠 밸리 조성으로 50만개 일자리 창출을 통한 ‘문화컨텐츠 세계 2강 도약’은 이재명 후보만이 제시할 수 있는 자신감 있는 목표가 아닐 수 없다.”며 이번 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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