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은 도시민 유치 홍보를 위해‘2022년 봉화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 주민을 동네작가로 선정하고 귀농 성공사례 및 관광지 등 정기적인 지역 콘텐츠를 생산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를 도모할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프로그램이다.

지원 자격은 지역 내 마을주민으로서 글 작성, 이미지․영상편집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인 자로 개인 SNS(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운영자나 귀농․귀촌인 중 관련 전공 또는 경험이 있는 경력자를 우선 선발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로 선정되면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마을 소개, 농촌생활 및 영농 현장, 귀농․귀촌 성공 정착사례 등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콘텐츠를 만들게 되며 1인당 월 최대 20만 원(5만 원/콘텐츠 1건당)까지 수당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원농촌개발과(054-679-6858)로 방문해 지원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