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전국 최초 ‘24시,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활용

  • 등록 2022년01월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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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시간 이외 걸려오는 단 한 통의 민원전화도 놓치지 않고, 사전예약도 받을 목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은 20일부터 업무시간 이후 및 공휴일에 민원실로 걸려온 전화를 AI가 대신 받아주는‘24시, 인공지능 통화비서 서비스’를 행정기관 중 전국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군은 통신회사의 AI 통화비서 서비스가 365일 24시간 고객응대로 소상공인 등에 인기를 얻고 있음에 착안하여, 근무시간 이후나 공휴일에 걸려오는 단 한통의 민원전화도 놓치지 않고 예약기능 활용으로 민원수용성을 높이려는 것이 이 시책의 추진배경임을 밝혔다.

 

공무원이 근무하지 않는 시간에 군 민원실 바로콜(054-683-8282)을 이용하여‘예약’과‘메모’를 남기면 지정된 스마트폰 앱에 문장으로 기록이 된다. 이 기능으로 통화요청 및 사전방문 예약을 할 수 있어 담당자 부재로 여러 번 전화하거나 재방문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성호 종합민원과장은 "1월 말까지 시범운영 후 2월초부터 본격 운영하여, 군민이 체감하는 더욱 편리한 디지털민원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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