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봉화장터’는 설명절을 맞아 1월 12일부터 2월 2일까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설맞이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천혜자연의 고장 봉화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약 72개 품목을 선보이며, 신규회원 가입 할인쿠폰을 비롯해 1인･1일･1회에 한해 금액별 5천 원, 1만 원, 2만 원의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현재 봉화장터에는 104개의 업체가 입점해 봉화에서 생산되는 잡곡, 송이, 한우, 장류 등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다양한 소비처 확보와 판로확대를 통해 농가 소득향상을 지원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봉화군에서 운영하고 있다.

권정배 봉화군 유통특작과장은 “봉화장터의 농가 직배송 시스템을 통해 상품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코로나 극복과 온라인 판로 개척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또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요될 수 있기에 설명절 이벤트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