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에 최선

  • 등록 2022년01월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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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예우수당,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및 배우자 복지수당 인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을 위해 2022년 1월부터 보훈수당을 인상함으로써 국가유공자 예우에 한 걸음 더 다가간다.

 

7일 군에 따르면 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보훈예우수당을 5만원에서 7만원으로,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12만원, 사망한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3만원에서 5만원으로 각 2만원씩 인상하여 지급한다.

 

대상자는 2022년 1월 현재 1,017명으로, 울진군에 주소지를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만65세 이상의 국가유공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이번 수당 인상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유공자와 유가족의 생활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및 유족들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추진했다”며“우리 사회에서 존경받고 명예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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