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 군민의 소리를 전하는 군정질의 펼쳐

  • 등록 2021년12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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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교, 김제일 의원 질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의회는 지난 20일 제246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8차 본회의에서 봉화군정에 대한 군정질문을 진행했다.

 

이날 봉화군 농업정책 및 인구 감소 대응 방안에 대해 질의한 박동교 의원,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및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에 대해 김제일 의원의 질의가 있었다.

 

먼저 박동교 의원은 △어려운 농업 현실 속 농업전반에 대한 정책 △봉화군 농촌 인력 해소를 위한 방안 △저출산 극복을 위해 구상중인 정책 △봉화군 인구감소 위기극복을 위해 계획 중인 정책에 대해 군정질문 했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2022년 농업분야에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해 원예, 스마트팜, 축산, 과수, 유통 등의 분야에 143개의 보조 사업 준비 △장기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머무를 수 있는 숙소를 마련해 농가 부담을 완화시키고 현재 MOU를 체결한 베트남 외 캄보디아, 라오스 등 다른 국가와도 MOU 체결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 △출산․양육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출산축하금 지원, 질 높은 돌봄 체계 구축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 추진 △테마형 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해 인구유출을 막고 농촌협약사업, 생활SOC복합화사업 등으로 편리한 주거환경 조성에 힘 쓰겠다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제일 의원은 △영남권 상생발전 협약에 대한 계획 △ 신공항 연계지역 발전계획에 따른 봉화군의 대책에 대해 물었다.

 

이에 엄태항 봉화군수는 △현재 경제산업, 교통, 물류, 환경안전, 문화관광, 행정교육, 보건복지 7개 분야에 걸쳐 영남권 발전 방안 공동연구 용역이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완료 후 시달될 계획에 의거해 연계사업을 발굴 △2028년 개항 목표인 통합신공항과 관련해 추후 간선망 확충계획에 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해 나가며 관광 및 식품산업 육성방안 등 새로운 시책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의회는 의원들의 군정질문이 곧 군민의 소리임을 명심하고, 군정에 적극 반영해 봉화군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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