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영애 대구시의원(기획행정위원장. 남구2)은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 조례 분야 광역의원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최로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람에게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여 동안 공모 접수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공약 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별로 광역·기초의원별 최우수상·우수상 수상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윤영애 의원은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서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 조례를 포함한 9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입법이 시급한 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입법 활동을 전개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윤영애 의원은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