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하승영)이 ‘2021년 베스트 군의원’으로 김상희 군의원을 선정했다.
노조는 이번 선정을 위해 지난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노동조합 조합원 59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베스트의원 선정 설문과 더불어 ‘베스트의원으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수평적자세로 직원을 존중’(48%), ‘합리적인 군정견제 및 정책대안 제시’(25%)라고 답했다.
김상희 군의원은 “봉화군청 공무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하승영 위원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베스트 군의원 선정은 의정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선정하는 제도다.”며 “행정과 의회의 상생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 제도로 보완‧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