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석포면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

  • 등록 2021년09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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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불고기, 장조림 등 밑반찬 만들어 소외계층 30세대에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석포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순)가 지난 3일 석포행복나눔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6일 봉화군에 따르면 이날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소불고기, 장조림, 우엉조림, 고추장 진미채 볶음 등 밑반찬을 만들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추석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30세대에 전달했다.

 

 

김명순 회장은 “아침부터 일찍 나와 밑반찬을 만들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였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석포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그동안 관내 주민들을 위한 온정 나눔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으며 지역사랑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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