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김나경 봉화군녹색어머니연합회장이 지난 8월 3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덴탈마스크 6,700장을 기부했다.
봉화군(군수 엄태항)에 따르면 이날 기부받은 마스크는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13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군 녹색어머니연합회는 등하굣길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봉사활동 및 홍보물품 전달, 작은 바자회를 개최하여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나경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소외받는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