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대구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최적지 물색

  • 등록 2021년07월27일
크게보기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북구 강북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운전면허시험장 이전사업의 타당성 조사 분석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6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이 7월 최종계약을 체결하고 대구시 관내 외곽지역 중 운전면허시험장을 이전할 수 있는 후보지를 조사·분석해 최적 대안을 선정하는 것이다.

 

실현가능한 이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역 생활권 범위의 수요 분석을 거쳐 필요기능을 발굴하고 과학적 분석기법을 적용한 합리적 대안 선정과 관련 기관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서 개발구상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충한 대구시 미래공간개발본부장은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청 등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운전면허시험장 이전 최적지를 물색하고 이전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예정이며, 나아가 공항경제권의 중심거점으로 성장할 칠곡 생활권의 발전을 위해 내실 있는 후적지 개발구상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