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도로변 산림환경 정비 지속 시행

  • 등록 2021년07월19일
크게보기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 도로변 산림환경 정비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은 2021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7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을 투입해 주요 도로변 산림환경 정비와 산림 내 간벌목 수집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사업은 취업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공익적 기능이 큰 산림을 보다 가치 있는 경제 및 환경자원으로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집중호우로 인해 부러진 입목이 주요 도로변 경관을 저해하거나 농경지 및 주택 등에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 우선적으로 처리하여 산림재해 예방에도 많은 보탬이 되고 있다.

 

봉화군은 공공산림가꾸기 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해 안전복, 안전화 및 해충 기피제 등을 배부하고 기술교육 및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의 운영으로 취약계층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참여자들에게 수시로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