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 선정

  • 등록 2021년06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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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곳(보건지소․진료소 13, 어린이집 2) 총 사업비 57억 원(국비 40, 도비 5, 군비 12)을 확보해 리모델링사업 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해 석보보건지소에 이어 2년 연속 한국형 그린뉴딜의 하나인‘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사업’공모에 선정됐다.

 

11일 영양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으로 15곳(보건지소․진료소 13, 어린이집 2) 총 사업비 57억 원(국비 40, 도비 5, 군비 12)을 확보해 리모델링사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린리모델링사업은 고성능 창호 설치, 단열재 보강, LED조명 교체, 고효율 냉난방기 설치,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등 실내 환경을 개선하여 시설에너지의 성능을 높이고 이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여 주민이나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조성 확보는 물론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후된 공공건축물은 대부분 예산 문제로 유지보수 공사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힘든 경우가 많은데 국비보조율이 70%에 달하는 이번 공모사업을 위해 철저한 사전조사와 컨설팅으로 국비 확보를 할 수 있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에너지 효율개선, 생활 환경개선으로 더욱 쾌적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및 미래 영양을 이끌어 갈 아이들에게 희망에너지를 선물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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