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치매안심센터 평해분소 운영

  • 등록 2021년06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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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치매통합서비스 제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23일부터 평해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분소 운영은 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져 인지중재 프로그램 참여나 조기검진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남부지역 주민들에게 편리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평해분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운영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반짝활짝 뇌건강교실”을 운영하며 운동, 미술, 인지훈련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중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조수현 보건소장은“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필요한 부분을 꼼꼼하게 챙기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822)로 문의하면 된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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