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명호면, 민·관 합동 농촌일손돕기 나서

  • 등록 2021년06월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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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직원 20여 명, 마을주민 11명이 참여...사과적과, 참깨·콩 식재 도와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명호면사무소(면장 정상대)는 농번기를 맞아 지난 2일 농기계 사고 및 병환으로 인해 영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농정축산과, 도시교통과, 명호면사무소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관내 농가 2곳의 사과 적과 작업과 참깨, 콩 식재 작업을 도왔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관내 두 농가는 “갑작스러운 농기계 사고와 교통사고로 인하여 적기에 영농작업을 마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으나, 봉화군에서 적극적으로 일손을 보태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명호면장은 “앞으로도 질병 및 사고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들의 일손부족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손돕기에 나서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형만 기자 khman2971@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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