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양면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눠

  • 등록 2021년05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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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볶음, 오징어젓갈, 돼지불고기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 춘양면새마을부녀회(회장 최선옥)가 지난 13일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춘양면 새마을남여협의회 사무실에 모여 멸치볶음, 오징어젓갈, 돼지불고기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지역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춘양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마련이 어렵거나 형편이 어려운가구를 선정하여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따뜻한 지역공동체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선옥 부녀회장은“아침부터 부녀회원들이 땀과 정성을 모아 만든 반찬으로 소외된 이웃에 안부인사와 함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금동욱 춘양면장은“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손길을 보내고 있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춘양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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