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지역산업전반의 경영위기 극복 지원

  • 등록 2021년04월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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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이 최근 코로나19 지속으로 고용여력이 감소하여 지역산업전반의 경영위기가 심화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

 

울릉군은 4월 30일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마련한 ‘실내 민간체육시설 고용지원 사업’을 많은 업체가 신청하여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접수대상은 국내 소재 실내 민간체육시설이며,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태권도장 등의 신고업종과 요가, 필라테스 등 자유업종도 포함된다.

 

지원을 원하는 사업주는 종사자에게 ▲ 주 30∼40시간 근무 ▲ 4대 보험 가입 ▲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해야 한다. 이를 충족하면 채용인원 1인당 월 160만 원씩 최대 6개월을 지원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실내체육시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사업체 접수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온라인 접수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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