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 여름철 대비 방충망 보수사업 진행

  • 등록 2021년04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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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내 설치된 방충망 그물이 노후화되거나 손상되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가구를 대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올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5월 3일부터‘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사업’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사업’은 가정 내 설치된 방충망 그물이 노후화되거나 손상되어 제 기능을 할 수 없는 가구를 대상으로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에서 수리 및 교체 작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년부터 여름철마다 시행해 온‘찾아가는 방충망 보수 사업’은 2020년 기준 보수 작업 건수가 300건이 넘을 만큼 많은 군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영양군 생활민원바로처리반은 5월 3일부터 방충망 보수 작업을 신청한 가구를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그물망 보수 및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하여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군민들이 방충망 보수 사업을 통하여 여름철 더욱 시원하고 쾌적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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